학창 시절에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질문 있냐고 물어보시면 대부분 질문이 없다고 했다. 행여나 수업종이 울리기 직전 질문을 하는 친구가 있을 경우엔 거의 공공의 적이 되곤 했다. 난 그렇게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이런 경험은 성인이 되어서도 질문은 늘 망설여진다.
우린 왜 이렇게 질문을 꺼려할까?
요즘 학생들은 그나마 수업 중에 토론도 하고, 그룹 스터디를 통한 과제 발표 등을 하면서 '질문하고 답'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거 같아 보이나 아직 낯선 환경에서의 질문은 누구나 주저한다.
김지수 기자님과 이어령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이라는 책에서는 "어릴 때 야단맞을까 두려워 딴소리 안 하고, 고분고분 둥글둥글 살면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고 살게 되는 것"이라고 말씀했으며, 질문 없는 사회에서 질문자로 사는 건 형벌이라고 기자님은 응했다.
그렇다면 우린 왜 질문을 해야 할까?
많은 책들에서 질문의 중요성을 나열하고 질문을 하라고 한다.
그래서 난 질문을 하면 내 삶이 왜 바뀌는지 고민해 보고 다음의 5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다.
첫째,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줘서 의사소통 능력이 좋아진다.
둘째, 새로운 정보를 얻고 세상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셋째, 기존에 정해진 프레임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다.
넷째, 나의 부족한 면을 돌아보고 성찰을 하게 되니 보다 겸손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성적인 판단 능력이 향상되어 나에게 직면한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진다.
여러분들은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도 당신의 하루는 향기로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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