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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아이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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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urney Jul 07. 2022

꿀을 주는 사람

아홉 살 아이의 말


"엄마 옆에 있으면, 내 장난기가 살아나."

"엄마는 너무 포근해."


꿀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게

나의 꿈


꿀을 주는 사람은

자기 안에 생기가 가득한 사람


사는 건 참 좋구나

살아볼 만한 세상이구나

느낄 수 있도록

생기를 나눠주는 사람


자꾸만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함께하고 싶어지는 사람


너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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