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든 꿈
by
쓴쓴
May 12. 2019
아래로
반복되는 입질의
파도가 부서뜨리는 것은
모래로 쌓은 성만이 아니다.
해안 가득히 다가오는
불안의 아우성은
튼튼한 다리와
사람의 마음과
네가 꾸어온
꿈속의 잔상마저
무너뜨리는 것이다.
keyword
불안
파도
꿈
매거진의 이전글
나를 깊이 생각한다
글이라는 그리움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