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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을리 Jan 03. 2022

어른이 되어가는 건



어린아이와 

어른

그 사이

언저리에 놓여



어린아이의

순수함

한 줌



어른이라는

신중함

한 줌



두 줌

양손 곱게

움켜잡아



청춘의

열정으로

거침없이

뿌리내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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