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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을리 Jan 01. 2022

사람은 저마다 온도가 있는  같다

사람을 만나 시간을 보낼 때면

마음이 따뜻해지기 때문이다


만남은

서로의 온도를 나누고

맞추어가는 시간인가 보다


부족한 온기를 채워주고

부족한 온기를 전해받고



나는 누군가에게 따뜻한 사람이고 싶다.



너무 뜨겁지는 않게

그러나

그 온기가 식지는 않게


은은하게 비추어

스며드는 볕처럼




나는 누군가를 비추는 볕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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