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인연
충분히 지쳐 도망가고 싶은 나날인 연속인 요즘,
불현듯이 스쳐 지나가는 많은 생각과 사람들.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붙잡고 여행을 가자고,
우리 지금 떠나자고, 당장 비행기 표를 끊고
둘만인 곳에서 하루 종일 얘기하고 웃고 떠들며
넘칠 것 같은 잔을 함께 깨트려 버리고 싶다.
손에서 빠져나가는 모래알 같은 감정이라도, 제가 가진 전부라고 자부하며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eorud57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