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과 절박함
이른 아침 내 영혼에 명하며 찬양했다.
미처 내가 알지 못하는 절박함을
간절함을 담아 주님을 노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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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예수께 가까이 갈 수 없다면
나는 발길을 돌리거나
먼발치에 서서 기회가 내게 닿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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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중풍병자와 그를 멘 네 사람은
지붕을 뚫어 구멍을 내고
자리에 눕힌 채 달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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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셨다.
그 믿음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구원자로 바라보는 태도였다.
고상한 태도를 믿음으로 생각할 때가 많지만
이 상황은 무뢰 할 수 있고
상대에게 손괴를 끼칠 만큼
몰상식할 수도 있다.
나는 이 상황을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바라본다. 내게 없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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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대가 언제
주님을 만날 수 있는지.
나는 나와 내 자녀를 포함해서
이렇게 생각한다.
망하면 주님을 찾게 된다.
자신의 모든 방법이 수포로 돌아가고
모든 가성비가 통하지 않았을 때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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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죄가 용서받았다는 말과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말 중 어느 말이 더 쉽겠느냐? (막 2:9)
눈에 보이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진 사람을
나눌 수 있는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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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이 질문에
어떻게 답할 수 있을까?
간절함과 주님을 향한 믿음이
이 질문에 답을 가르쳐 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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