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pictorial

질문과 실수들

유다와 다말

by 이요셉

유다의 가족이 몇 명 남지 않았다.

두 아들이 떠나고, 그의 아내까지

잃게 되었다.

얼마의 애도기간이 지난 후,

유다는 부덕한 선택을 하게 된다.

너울로 얼굴을 가린

며느리를창녀로 알고

유다는 다말과 동침한다.

인간 세계를 알수록

더욱 모르겠다는 대답이 되풀이된다.

게다가 모두가 정답을

말하는 시대가 되었고

손안에 온갖 즐거움이 가득해서

도파민중독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유다와 다말의 동침.

그렇게 태어난 베레스는 다윗과

예수님의 조상이 된다.

인간의 실수와 실패를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이루신다.

질문과 실수들을 기도한다.

은혜로 덮어주시기를.

회개를 통해 천국이 임하기를.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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