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권위 아래 살 것인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관계적이다.
그래서 강의를 할 때마다
관계적인 순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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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일상, 믿음과 삶을
떨어뜨려서 고민하다 보면
믿음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과 관계없는 신앙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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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경은 그것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어느 순간마다 결단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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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이 단순한
주문이 아니라 권위의 문제임을
에베소의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그곳에서 마술을 하던
사람들은 자신의 기반과도 같았던
책들을 모두 모아서 불태웠다.
그 마술 책들을 계산했더니
은 오만 드라크마, 오늘날의 값으로
계산하면 수 십억 원에 이른다.(행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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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기에게 소용없는 마술 책을
불태우는 대신, 당근 마켓에 내다 팔면
차익으로 새로운 효용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마술사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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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가 마술 책을 불태웠다는 말은
기존에 자신이 믿고 살았던
세계관을 불태우고, 하나님의 권위에
자신의 존재를 굴복시키는 행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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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구의 권위를 인정하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순종과 결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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