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풍경속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영웅들을 열거한다.
그런데 그 기준이 모호하다.
물리적인 힘의 차이라던지
능력이나 탁월함, 도덕과도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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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일은
이 둘 사이를 벗어나서
사건을 바라보면 낯설고
두려운 사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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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부모와 모세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라합도 자신의 나라에 등을
돌린 여인이 된다.
크고 대단한 사건이 기준도 아니고
부하고 가난한 것도 기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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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고 말하지만
본문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번역은
세상을 살아가지만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관점이 가장 가까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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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다 크신 하나님 앞에
반응하는 삶,
그 반대는 하나님이 계시지만
하나님을 압도하는 세상을 믿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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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앞에 작고 작은 존재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그 작고 작은 사람 안에
세상을 만드신 분이 함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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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실패가 계속된다면
성공을 질문해야 한다.
성공은 무엇인가?
평범한 일상에 주님을 초대하고
말씀에 순종하고,
또 한 걸음 걷거나
또 한 번 살아갈 용기를 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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