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은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한다.

# 보름달 3기 DAY - 9

by 팔구년생곰작가







보름달 글쓰기를 시작한 지 벌써 9일째가 되었다. 항상 그렇듯 기수마다 처음 시작할 때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꾸준함''의식적 노력'이 더해지니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오늘은 '공감'을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공감이란 무엇일까?


감정이입(感情移入) 또는 공감(共感)은 다른 사람이 준거 기준 내에서 경험한 바를 이해하고 느끼는 능력으로서, 예를 들어 누군가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능력이다.



이렇듯 공감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능력을 말한다. 책 < 움직임의 힘 >에서는 움직임과 관련된 공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움직임은 관찰자에게 호의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힘이 있다. 야구 선수가 홈을 향해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볼 때면,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스카이다이버가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볼 때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러너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을 보면, 환호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이런 체화된 공감 덕분에 우리는 스포츠나 댄스, 스턴트를 바라보면서 스릴을 느낀다. <캘리 맥고니걸, 움직임의 힘>


우리가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이 뛸 때 똑같이 달리는 느낌을 받고 호흡을 할 때 같이 호흡하며 힘을 보태는 것 그런 것들이 움직임과 관련된 공감이 아닐까?


문득 2년 전 '크로스핏'에 미쳐있었을 때가 떠올랐다. 항상 혼자서 운동을 하지 않고 집단으로 하는 크로스핏은 매일 WOD라는 것을 한다. 이것은 'Workout of the day' 즉 오늘의 운동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은 와드를 할 때 함께 하면서 동기부여를 주고받는다.


동기부여를 하면서 누군가 바벨을 들 때 같이 힘듦을 느끼면서 응원의 기운을 북돋는다. 결과적으로 함께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참여하는 비율도 높다. 그러면서 나는 크로스핏이라는 운동을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다. 어디까지나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체험을 해보고 크로스핏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보니 공감은 한 명의 관찰자로 또는 함께 움직이며 느끼는 감정과 가슴을 뛰게 하는 설렘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마친다.





*참고도서 : 움직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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