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름달 3기 DAY - 11
흠 이번 주제는 '우울증'과 관련되어서 기분이 조금 무겁다. 우리는 우울증에 대해서 정신건강문제를 앓고 있는 사람들만 해당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주변에서도 흔히 우울증과 관련된 증상으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자신의 문제를 주변 지인들과 이야기하면서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나도 마찬가지로 사람들 틈에서 평범하고 정상적인 감정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와 반대로 '우울'이라는 녀석이 감정의 한편에 나타나면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이불속으로 숨어 버린다.
그렇다면 이런 우울이라는 녀석을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이나 노하우라는 것이 있을까? 특별한 노하우나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산책로를 뛰거나 글쓰기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정도로 볼 수 있다.
아직까지 우울이라는 감정을 완전히 이겨내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아마도 내가 죽을 때까지 우울이라는 녀석은 내 곁을 계속 따라다닐 것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인 지지 그리고 '나' 스스로가 삶의 의미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우울은 쉽게 나를 찾아오지 못할 것이다.
*참고도서 : 움직임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