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였느냐..?

'소통'에 대하여.

by 팔구년생곰작가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취임사 전문 > 중에서


현재 대통령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능력이 되어버린 '소통'

그러면 '소통'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소통

소통 2(疏通)「명사」

「1」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소통 장애.
차량의 원활한 소통.

「2」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서로의 의견 소통이 잘 이루어지다.
그 일이 응어리가 되어 두 사람 사이의 의사나 정의 소통이 예전처럼 부드럽지가 못한 건 벌써부터였지만 이번처럼 격렬하고 적나라하게 따진 적은 없었다.≪박완서, 미망≫

참고 링크 : 국립국어원 표준 국어 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Result.do



요즘 저는 직장 그리고 다양한 모임에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 소통이라는 능력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타인과의 소통에서 막힘없이 잘 통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1. '나'라는 사람의 존재 확인


"너 자신을 알라" < 소크라테스 명언 >


우리는 주변의 가족, 친구, 직장, 모임에서 다양한 사람들 그리고 성격들과 융화되기도 하고 부딪히면서 삶을 살아갑니다. 사랑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반대로 상처를 주고받는 것에도 익숙합니다.

상처를 주거나 받는 것에 가장 시초가 되는 것은 남에 대한 평가와 비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가장 원초적인 문제로 올라가다 보면 결국 '나'라는 존재가 나오게 됩니다. 즉, 우리는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따라서 다른 사람들을 보게 되고 평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루를 마치고 자신에 대한 성찰과 반성 그리고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 다른 사람 또한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고 사랑하자.


2. 인간관계


저는 직장이나 다양한 모임에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병원에서 일을 하다 보면 아픈 환자들과 대면할 때 관계 형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느끼게 됩니다.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우선 경청하는 자세와 개방적인 질문이 필요하며 눈을 마주치고 수평적인 시선에서 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화를 할 때 너무 주도적으로 해서도 안되고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내가 하는 말 보다 상대방의 말을 많이 들어야 합니다. 개방적인 질문에 자세한 설명은 3. 의사소통 부분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본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자신이 원하든 원치 않든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인간관계라는 틀 안에서 살아간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죠.


결국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진심과 존중이 필요하며 자기 개방 기피의 개선 그리고 자기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3. 의사소통


일반적으로 의사소통, 대화는 두 사람 이상의 사람들 간에 언어나, 몸짓 등 다양한 방법으로 원하는 것 그리고 기본적인 정보 자신의 생각과 감정들을 전달하며 반응을 받고 공유하는 융화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이해 그리고 상대방의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저는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두 가지 조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첫째, 조건입니다. 모든 대화는 상대방과의 합의가 있어야 되며 시간 그리고 환경이 주어져야 됩니다. 무턱대고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시간과 환경이 주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올바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두 번째, 개방적 질문과 대화입니다. 보통 대화가 이어갈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생각과 신념 그리고 의견과 감정을 이끌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Yes 혹은 No'로만 답변을 받는 폐쇄적 질문이 아닌 다양한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개방적인 질문이 필요합니다.



개방적 질문은 자유로운 응답을 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반응을 얻을 수 있다. 반면 폐쇄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그 질문이 요구하는 대답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제한된 응답을 하게 된다.


폭넓은 개방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필요하다.

[예]

" 시험이 끝나고 기분이 어떠했습니까?"
" 지난주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 자세히 말씀해 보시겠습니까?"

" 지난 한 주일 동안 무슨 큰일이 있었니?"

참고문헌 : < 이경순 이미경 김경희 공저,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현문사 P.208-209 >



상대방 이해하기 그리고 경청 , 대화의 조건을 갖추고 개방적인 질문을 하자.


글을 마치며


사람들과 올바르게 소통하고 관계 형성을 하기 위해서 생각하고 고민하였습니다. 상대방과 소통한다는 것이 말이 쉽지 실제로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필요한 대화방법이나 의사소통과 관련된 책 혹은 관련 서적들이 꾸준히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가오는 한 주 우리는 또다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소통을 하게 될 것입니다. 통할 것인가? 아니면 막힐 것인가? 전문적인 글이 아니지만 저뿐만 아니라 읽는 독자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글을 마칩니다.




혹시, 통(通)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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