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나 다음과 연계되어 유입되는 조회수가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독자 이제 10명을 넘은 브런치 초보 엄마에게 그러한 유입이 없다면 공개일기를 쓰는 것에 불과하다는 걸 느꼈던 어제였거든요.
보통 엄마의 이야기로 출산 및 육아 이야기를 묶으려다가 출산 이야기와 육아이야기를 따로 구분하기로 했습니다. 이제와서 과거의 출산 이야기와 지금의 육아 이야기가 섞이다보니 우연히 검색하여 제 글을 읽게 된 분들은 다음글과의 연계성이 있어야겠다고 느낀 이유입니다.
가진통 올 때 자궁문 10센티 열기 글의 조회수가 1000 알림에서 7000 알림까지 울립니다.
브런치는 싫어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한편 조회수 대비 조용한 댓글도 익숙하지는 않지만, 곧이어 진진통 이후 출산까지의 기억을 출산후기와 다른 각도에서 호흡법이나 자세에 보다 더 초점을 맞춰 기억해 봐야겠습니다.
https://brunch.co.kr/@episteme83/7
경험상 예정일 다가오면서 다른 산모들의 출산후기를 검색하며 읽어볼 때마다 곧 저의 일이 될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몰입도가 컸었습니다. 앞으로 적어나갈 제 출산이야기가 출산을 앞둔 산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