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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스커버리 Jul 16. 2018

녹내장 예방법과 관리법

녹내장 예방법과 관리법



3대 실명 질환으로 불리는 녹내장은 40대 이후 발병률이 높다고

볼 수 있지만, 전 연령층에게 예외 없이 발병할 위험을 보이고 있으며

심하면 실명을 야기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질환에 대한 위험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자신과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그에 대한 예방책 숙지엔

미미하다는 점입니다.



초기 발견이 쉽지 않은 질환일수록 치료는 어려워지는데요,

특히 눈은 우리 몸의 장기 중에서도 유일하게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자극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며

신체 중에서도 가장 빠른 노화가 생깁니다.


때문에 더욱 더 세심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며

한방치료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녹내장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먼저 유전병인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지만 현재까지는 유전이

된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그리고 눈의 노화와 관련있으며, 조기에 발견하는게 중요하므로

40세 이상인 사람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와 고혈압,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다면 일반인보다

질환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으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근시인 사람이 장시간 근거리 작업을 할 경우 시신경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소 50분-1시간 작업 후 10분 정도는

눈을 휴식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녹내장을 한방으로 관리하기 위해 알아보는 분들이

증가했는데요, 한방치료는 오장 육부의 불균형을 조절해줌으로써

전체적인 신체 기혈 순환 상태와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안구 건강을 관리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의 체질과 변증에 따라 맞춤 처방이

필요한데요, 맞춤한약 복용 및 침/약침 치료 등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장부의 균형을

바로잡습니다.



한방치료 외에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관리가 필요한데요,

과음이나 폭음은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한 번 술을 마실 때

소주 다섯 잔 미만으로 마시는 것이 좋고,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량을 줄여

시신경 손상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승된 안압과 시신경 기능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고카페인 섭취는 피하고,

다양한 비타민과 오메가,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생선 등을

적절히 섭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갈수록 녹내장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증상이 악화된 이후에는 완치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빠른 진단과 그에 알맞은 치료,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들이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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