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참중에 지각을 자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짐작컨데 아마도 야근을 많이 하기 때문에 본인은 지각을 해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야근을 하건 몸이 아프건 그 어떤 이유가 있건간에 지각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직장의 봉급을 받고 사는 직장인에게는요. 폭력은 그 어떤걸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들 하죠. 지각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는 어 그래 너는 야근 많이 하고 고생하니까 한 번 쯤은 지각해도 되지~ 라고 얘기하지만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아, 얘는 안 될 놈이구나'
단박에 이렇게 생각하는겁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근태를 무엇보다도 신경써야 합니다. 항상 출근 시간 전에 오는 모습을 보여줘야 이 친구는 성실한 친구. 회사의 규정과 규율을 지키는 친구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근태 하나 잘 못 지켜 내가 하는 일들의 성과가 망가지도록 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전날 술이 떡이 되게 마셔도 정시에 출근해서 잠시라도 앉아있다가 화장실 가면 아무도 뭐라고 안 합니다. 지각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