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은 좋은걸 사서 오래 쓴다 생각하세요

by 에릭리

간혹 가다 돈을 아낀다 생각하고 물건을 살 때마다 저렴하거나 싼 걸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소모성 물건이나 일회용품 같은 것들은 좋은 걸 쓸 필요는 없습니다. 기능에만 충실하게 역할을 해 준다면 최대한 저렴한 걸 사는 게 정답이겠죠. 하지만 핸드폰, 가방, 노트북, 안경, 자동차와 같은 것들은 개념이 다릅니다. 괜히 싼 걸 샀다가 얼마 쓰지도 않고 고장 날 수도 있고 작은 충격에 물건이 쉽게 고장 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계속 돈을 써 나가다 보면 결국은 '아, 처음부터 좋은 걸 살 걸'이라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아마 여러분 중에서도 이런 경험해보신 분들이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래 써야 하는 중요한 물건들을 살 때는 가급적 내구성도 좋고 대중들에게 이미 평가가 좋은 제품을 사시길 권유드립니다. 좋은 걸 사서 오래 쓰면 그게 남는 겁니다. 좋은 걸 쓰면 쓸 때마다 기분이 좋고 그리고 또 그 물건을 통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가방은 TUMI 가방인데요. 제가 해외 출장을 갈 때 면세점에서 산 가방이니 아마 그때 가격이 60만 원인가 그랬습니다. 그때가 2017년 정도 됐었는데 벌써 5년이 지났네요. 5년 동안 다른 백팩은 한 개도 사 본 적이 없습니다. 이 가방을 너무나도 잘 쓰고 있기 때문이죠. 거기에 더불어, 5년 동안 물건을 자주 썼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새것처럼 멀쩡합니다. 이 가방을 보니 그때 가슴 벌렁벌렁하며 샀던 좋은 가방이 지금에 와서는 너무나도 잘 한 소비라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물건은 좋은 걸 사서 그 물건이 할 일을 다하도록 열심히 그리고 오래 써주면 장땡인 겁니다. 괜히 저렴한 걸 샀다가 돈이 더 들어가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그런 사례는 만들지 않으시길 바라며 절약에 대한 저의 생각 공유를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아, 참고로 TUMI 가방 광고는 아니나 TUMI 가방 정말 좋습니다. 한 번 사면 거짓말 안 하고 한 20년은 쓸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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