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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쟝아제베도 6시간전

그해 여름에서 가을까지

가끔씩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소나기가 지나가는

시골집에서 올여름 휴가를 보냈습니다.


초록초록 풍경을 보며

무더위를 잊으려 애썼습니다.     

책을 읽고,

맥주를 마시고,

음악을 듣고

전원의 행복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올여름 무더위를 회상할 때가 있을까요?

아니면

올여름 무더위는 이제,

평상시 여름 무더위로 자연스럽게 잊힐까요?     


올해 4월, 

구순의 모친이 하늘나라로 떠나고

빈 집이 된 시골집에서 보낸 여름과 가을이야기를

서툰 유튜브로 만들어보았습니다.

IT개발자로서 너무 늦은 유튜브 경험입니다만...


그해 여름에서 가을까지 유튜브


https://ajeb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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