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를로르 (오유란 옮김)
파리 중심가 한 복판에 진료실을 갖고 있는 정신과 의사 꾸뻬씨. 세상 어느 곳보다도 더 풍요로우면서정신과 의사가 가장 많은 이 도시에서, 꾸뻬씨는둥근 뿔테 안경에 콧 수염을 기르고 의사로서의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의 진료실은언제나 상담을 원하는 이들로 넘쳐났다. (책 소개중에서 발췌)
이제 꾸뻬는 여러 나라를 여행할 것이고, 세상 모든 곳에서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무엇이 불행하게 하는가를 발견 하고자 할 것 이다. 만일 행복의 비밀이 있다면 반드시 찾아 내고야 말겠다고 꾸뻬는 스스로에게 다짐 했다. (p.21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