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개선을 위해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운동을 하면
치질도 낫고 온몸이 좋아진다.
오늘 이 코너에 치질에 관해 정리해 보는 이유는
현대 사회에서 치질로 고통당하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대학생 때도 당시 책상에 오래 앉아 공부하거나 운동을 하지 않거나
하는 사람들 중에 치질로 고통받다가 수술을 하고 난 이후에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았다.
치질이라는 것이 참다 참다 아주 힘겨워졌을 때에야 병원을 방문하여 병을 키운다.
따라서 오늘 이 글을 잘 읽어보고 본인도 해당사항이 있다면,
식단과 적당한 운동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출처 입력: [책] 왜 고치질 않니? / 히라타 마사히코 지음 / 토마토출판사
치질이란 항문에 생기는 모든 병을 두루 일컫는 말.
치질의 종류
1. 치핵: 치질 환자의 60%를 차지한다.
2. 치열: 항문이 찢어지는 것을 말한다. '열항'이라고도 한다.
다이어트나 생리 전후 호르몬 변화로 변비가 많은 여성들이 잘 걸린다.
3. 치루: 항문선의 안쪽과 바깥쪽 피부 사이에 구명이 생겨 분비물이 누출되는 질환이다.
주로 만성적인 설사 때문에 발생한다. 음주를 많이 하는 남설들에게 많이 생긴다.
특히나 치루는 암이 될 수 있으므로 꼭 수술을 해야 한다
※알코올을 음용하면 열감이 느껴지는데
혈액순환을 돕는 측면도 있으나
이는 말초신경계를 자극시키는 것으로,
한 사람의 혈액의 양은 정해져 있어서
신체내부는 도리어 차가워지고
항문 주변 혈행에 악영향을 주며,
염증도 더 일으킴.
알코올은 인체에 좋을 게 하나도 없는 독성물질임.
하루 종일 컴퓨터를 들여다보며 의자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남편이 치질 증상을 보인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이다.
남편이 도서관에서 빌려온 이 책을 넘기다 보니
너무 재미있고, 나도 전에 치질 증상이 있었구나 싶었다.
보통 항문 쪽에 이상이 생기면
그쪽을 의사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민망함에
병원에 가는 것을 꺼리게 되고
차일피일 미루게 된다.
그러다 보니 아주 상태가 안 좋아져서야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그런데 심한 증상이 아닐 때는
생활 습관을 조절하면
치질도 좋아지고, 다른 면에서도 몸이 좋아지니
가끔은 이런 책을 읽어도 좋겠다.
인구의 70% 정도가 치질을 앓는다고 한다.
직립 보행을 하는 인간으로서는
당연하기도 하고,
예전에 비해 많이 움직이지 않고 채소도 덜 섭취하니
끊임없는 노력이 필수이다.
병이 아예 없는 것보다
어떤 증상이 생기게 되면,
좀 더 신경을 쓰게 된다.
작은 병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작은 질병은 축복일지도.
Suffering could be a blessing
in the long run.
치질을 앓거나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고,
최소 3개월 정도는 생활습관을 개선해 보고
그때 가서 수술을 해도 늦지 않는다고 한다.
아주 상태가 안 좋은 상태에서 수술을 하게 되면,
도리어 점막이 부풀어 있는 상태에서
마취도 잘 안되고
수술 후 회복도 어렵고 고통이 극심하다고 하니
2개월마다 재생이 되는 점막의 주기를 감안해서
3개월 정도 생활 습관을 개선해 보고
경과에 따라 수술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치질의 유형 8가지
1. 변비 유형
아침을 굶기 일쑤이고, 과자를 좋아하며 살이 찐 사람의 경우
장의 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변비가 생기기 쉽고 그 결과로 힘을 주다 보니
항문에 여러 문제가 생기게 된다.
2. 설사 유형
회식이 많고 잠자기 전에 야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설사를 하기가 쉽다.
이 고통은 어마어마하다.
3. 운동 부족 유형
직업 특성상 컴퓨터 앞에서 일하고 출퇴근도 자동차로 해서 걷는 시간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자체가 이틀에 한 번 꼴이거나 더 넘기기도 한다. 일할 때 변의가 있더라고 참거나 하면 치질에 걸리기 쉽다.
4. 음주 유형
술자리가 많고 수면이 부족하며 피로한 사람의 경우에도 치질에 걸리기가 쉽다.
5. 출산 후유증 유형
아기를 낳은 여성의 경우 밤에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고 밥도 대충 서서 먹는 둥 마는 둥 아기를 돌보느라 급히 먹고, 또 화장실에서도 마음 편히 볼일을 보기가 쉽지 않다 보니 치질에 걸리리가 쉽다.
6. 냉증 유형
마트의 생선코너라든지 차가운 근무 환경에서 서서 일하다 보면 몸 자체가 냉해지면서 치질에 걸리기가 쉽다.
7. 스트레스 유형
윗상사로부터 꾸지람을 많이 듣는다든지, 처리할 일이 많아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의 경우 치질에 걸리기가 쉽다.
8. 생리 유형
평소는 볼일을 보는데 지장이 없지만, 생리 전 호르몬의 변화로 변비가 생기면서 힘을 지나치게 주는 경우,
골프나 테니스처럼 공을 치는 순간 큰 힘이 들어가도 치질에 걸리기가 쉽다.
유형을 여덟 가지로 나누어 봤지만, 두세 가지가 겹치기도 한다.
딱딱 나눠지기는 힘들 것이다.
나의 경우에도 생리 전 변비가 있거나 설사가 있기도 했고,
시험 전 스트레스를 받거나 해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의심될 정도로
항문에 자극이 많았던 시절이 있었다.
꽉 끼는 청바지나 지나치게 높은 굽을 신어서
하체에 무리가 가기도 했고,
아이를 낳고 나서 진짜 고생을 해봐서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던 적도 있다.
음주 이후에나 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 여러 증상이 있었다.
각 증상별로 대처하는 방법도 조금씩 달라진다.
간혹 치질인 줄 알았는데,
대장암이나 직장암 등이 발견될 수도 있으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고
이상이 생기면 꼭 진료를 받아보길 바란다.
치질의 원인과 증상은 다 다르지만,
여느 병과 다르지 않게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잠을 충분히 자고,
술을 마시지 말고
식이섬유를 하루 20g 정도는 섭취하고,
너무 앉아만 있지 말고
가벼운 스쾃이나 계단 오르기 등 운동을 할 것 등
결국 건강한 몸을 위한 처방은 다르지가 않다.
치질을 위한 노력이 사실 치질뿐 아니라
몸을 위한 최선의 노력임을 깨닫는다.
살짝 앞으로 구부린 자세가
항문에도 압박을 덜 주면서
원활한 배변을 도와준다니
참고하길 바란다.
변비와 설사가 항문을 자극해서
치질을 유발할 수 있다니,
원활한 배변을 위해
식사나 운동 등 잘 관리를 해야겠다.
30대가 넘으면 괄약근의 힘도 줄고,
또 자칫 수술 후유증으로
괄약근이 잘려나가면
여러 불편함이 예상되니
건강할 때
미리미리 케겔운동 등도 하면 좋겠다.
테니스, 골프 등
순간 세게 칠 때
항문 주변 근육에도 무리가 된다니
나이가 들어서는 운동도
적당한 걸로 하는 게 좋겠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재료>
우뭇가사리 분말
말린 톳
조각 다시마
조각 미역
말린 목이버섯
무말랭이
삶은 콩
콩가루
낫토
데친 우엉
찐 고구마
찐 옷수수
납작보리
메밀국수
푸룬
키위
모든 채소와 과일, 해조류가 좋다.
본인의 체질과 선호에 맞게 섭취하면 좋겠다.
<변비를 탈출하기 위한 조언>
1. 식이섬유를 하루에 20g 섭취한다.
2.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3. 장내 유익균을 늘린다.
4. 하제에 의존하지 않는다.
변비가 있는 사람들은 하제, 즉 변비약을 사서 복용하는데,
하제는 계속 먹으면 위험하다. 변비약 의존증에 빠지게 된다.
하제에 의지하지 말고,
식생활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스로 배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5. 최적의 배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6. 대변을 볼 때는 로댕 포즈를 취한다.
앞으로 살짝 기댄 자세가 도움이 된다.
7. 변의가 느껴지면 참지 않는다.
8. 화장실에 스마트폰이나 책을 가져가지 않는다.
9. 쾌변 성공 이미지를 떠올린다.
잘 먹는 것을 중요시했는데,
배변도 아주 중요함을 이번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참 신기하다.
인체의 신비가.
이참에 이 포스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생활습관 개선으로
치질에서 해방되길 바랍니다.
특히 요가나 스트레칭 등 유연성을 높이는 운동과 함께
하체의 근력도 키우고 장 운동도 돕는 걷기나 뛰기의 유산소 운동,
그리고 적당한 웨이트를 활용한 근력 운동을 병행하길 바란다.
돌고 돌아 내가 요가를 하고 나서 좋았던 점은
편안하게 호흡에 집중하고 내 몸에 집중하면서
스트레스 지수가 내려갔다는 점이고,
유산소와 유연성, 근력을 다 챙기다 보니
어느새 예전에 고통받았던 치질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놀랍지 않은가?
지금 요가를 권유하는 중이다.
요가를 통해 몸을 잘 쓸 수 있게 되면,
다른 운동에도 자신감이 생긴다. 웬만하면 다 잘하게 된다.
수영과 서핑, 스키, 승마를 해보니 느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