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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나바라는나 Oct 26. 2021

안정된 좁은 세상과 불안정한 넓은 세상

쉽게 얻은 것은 늘 경계하자


살다가 저마다의 고통에 이유를 찾으려 이리저리 헤매다 보면 자신의 손을 잡으라며 누군가 다가오는  같을 때가 있어요.

  손을 잡고 믿는 순간 나의 불안함은 해소될  있지만 세상을 보는 눈은 그곳에 멈춰서 버려요.

이데올로기, 특정 종교나 특정한 신념으로 삶의 이유, 삶의 목적에 대한 원하는 답을 얻을  있지만 그곳에 묶여  넓은 세상을 보지 못하는   경계해야겠다 생각해요

명확하고 안정적이지만 독단적인 세상보다는 불안정하더라도 주체적으로 나의 우주를 넓혀 갈 수 있는 곳을 선택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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