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 속에서 피어날 꽃들에 대한 이야기
진흙 속에서 피어난 꽃이 아름다운 이유
인간은 수많은 전쟁을 겪으며 살아왔다.
기술이 발전하기 전에는 돌멩이를 들고 서로를 죽여왔으며 기술이 발전한 지금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수천 명 수억 명의 사람의 목숨을 쉽게 앗아갈 수 있다.
사람의 목숨의 가치가 낮아져서일까 전쟁 중에는 평소에 상상하지도 못 할 만큼 비인륜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독일은 유대인들을 상대로 가혹한 육체적 노동착취와 인체실험을 자행했으며 일본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국민들을 상대로 심각한 정신적 육체적 상해를 입혔다.
이렇게 인간은 이기적이고 잔혹한 동물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같은 인간을 무참히 살해할 수 있고 고문할 수 있는 혐오와 분노로 가득 차 있는 동물
이런 잔혹한 동물이 아직까지 지구에 남아있을 수 있었던 건 이런 폭력과 혐오가 끓어넘치는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계속 사랑을 해 왔으며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이다.
독일이 유대인들에게 폭력을 저지를 때 오스카 신들러는 같은 독일인에 돈 많은 사업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업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유대인들을 빼와 무자비한 폭력 속에서 유대인들을 구했었고 일본이 우리나라에 끝날 것 같지 않던 폭력을 휘두를 때도 수많은 학생들과 기득권층들 그리고 시민들은 나라를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거리에 나와 독립을 외쳤다.
진흙 속에서 피어난 꽃은 아름답다.
단순히 칙칙한 진흙 속에서 꽃 한 송이만 덩그러니 피어있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닌 앞으로 이 진흙 속에서 얼마나 더 많은 꽃들이 피어나 진흙이 예쁜 들판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진흙 속에서 피어난 그 꽃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