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타북스 Jul 24. 2023

대한민국에 내려진 끔찍한 저주

저주라는 것이 결국은 모든 일이 잘 되는 게 아니고 일이 안 되고 파괴적으로 또 불행한 길로 가는 길이

저주라고 봤을 때 우리나라의 저주는 인구 절벽입니다.


최근 골드만삭스 발표에 의하면 36개국을 조사했을 때 유일하게 한국만 마이너스 성장을 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이게 굉장히 큰 비극입니다.


세계경제 6위에서 5위권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야 하는데 거꾸로 36개국 중에 유일하게 저성장을 한다는 것은 이 이상의 저주는 없는 겁니다.





우리나라에 내려진 저주는 확고부동하게 인구 절벽이나, 이렇게 인구문제가 심각한데도 돈을 280조나 들였는데도 불과 5만명이 아이를 더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게 모든 전문가들도 굉장히 지금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대통령을 비롯해서 관리들도 정치인들도 모두 회피만 하고 있는 거거든요.





인구가 줄어들면서 우리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이 결국은 경제의 퇴락이거든요. 생산하는 인구도 적어지고 소비하는 인구도 적어지게 되면 자연히 경제라는 것은 아주 추락하고 마는 거죠.





또 내적으로는 어떤 문제가 있느냐 하면 우리나라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최저의 인구가 꼭 필요하다는 겁니다. 우리 자체가 절대 인구를 꼭 만들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의 시스템 가지고는 그게 안 됩니다. 아주 다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미래 세대에 대해서 우리가 아주 과감한 새로운 회계를 만들고 새로운 자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 한국이 하고 있는 정도로는 너무나 미흡해 가지고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도저히 막을 수가 없어요.





이 저주를 이겨내는 우리의 방향은 당연히 인구를 불리는 게 되어야 해요. 그 모든 문제가 인구 부족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저주를 이겨내는 우리의 방향은 당연히 인구를 불리는 게 되어야 합니다.



다만 이것이 아주 절망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 한국의 역사를 보면 보이지 않는 힘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뒤에서 우리를 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거든요. 저는 우리가 이 문제점을 인식만 하면 아주 빠르게 그리고 상쾌하게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500만 독자가 선택한 김진명 작가의 신작

<풍수전쟁>이 궁금하다면?


*김진명 작가님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싶다면?

매거진의 이전글 한국이 일본을 극복하는 방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