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250921 일

by 이승현

오늘 집안일을 했다.

냉장고 청소도 하고 욕조 청소 땀 뻘뻘,



화장실 청소, 청소기 밀고.

싱크대, 하수구 청소 분리수거.



적고 보니 딱히 별개 없는 것 같은데,

집안일은 늘 찾아서 해도 티가 안 난다.



그래도 감사히 집안일 땀 뻘뻘 흘리며

함으로 카타르시스 느껴져 참 감사합니다.



맑은 구름 보고 와서 감사합니다.



쌀 떡볶이 기부함에 감사합니다.



밥 먹는 양, 정말 두 수저?

많아야 아빠 수저로 세 수저 먹다 보니까.



다시 과식을 하지 않고 공허하다고.

한 줌 더 집어 먹지 않고 아빠 밥이 맛있다고



더 먹지 않고 바로 두 수 저 먹고 내려놓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사실 조금씩 4끼가 나에겐 맞는데,

그것도 탄수화물은 조금 거의 채소, 단백질 위주?



근데 너무 힘들어서 영양실조 나을 겸

건강히 운동하고 3끼 갓 차린 밥 매일

챙겨 먹어서 감사합니다.



매일 챙겨 먹는 밥이 햇반이나 가공식품이 아니라서 간편하진 않지만



또 때론 수고로움이 따르지만 난 이게 좋다. 감사합니다. 요리하면서 힐링할 수 있어서,



베너비- 핑크빛 너랑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해야 할 것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 후

다 해놓음에 감사합니다.



아침루틴 명상, 사과, 견과류 따뜻한 루이보스티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청소기 망, 내부 깨끗하게 소주로 닦아

청소함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너무 잘 가서 즐겁고 행복하고

복스럽고 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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