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20260108 목

by 이승현

2025년에 정말 잘한 일은 번호를 싹 다 바꾸고

시골로 왔고 아무도 안 다가오는 게

이렇게나 행복할 수가 없다.



나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 봐,



나를 좋아한다면서 내 감정을

다 강요하는 것들에 대해서.



차라리 표면상으로 혼자가 되어 훨씬 편하다.

너무 행복하다.



외로워도 이건 결국 내가 선택한 몫인 걸,

다시 둘이 될 때도 내가 가치 있게 행복할 걸 알아!



p.s 가벼운 사람, 가벼운 사랑.

너무 싫어. 기준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도망가는 사람 너무 싫어.

자기를 탓하는 사람 너무 매력 없어.



나한테 오는 사람은 적어도,

자기 가치 정도는 알고 걸어왔으면 좋겠다!



스스로가 나 정말 멋진 사람이야~

반짝반짝 빛나하는 그런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 와도

홀연히 다 지켜보겠지만,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