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일기

20260323 월

by 이승현

씻을 에너지도 없었는데 샤워하고

슬리핑 팩까지 바른 나 칭찬해에~!



나의 우선순위는 늘 나여서,

연애를 하지 않고 있는 그런 내가 너무 좋다.



과거의 연애는 나에게 득보단

실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누군가 내게 또 다가오면..

저 자꾸 그러시면 또 번호 바꿀게요.



라고 말하는 나라서 제법 좋다.

칭찬해~



사회적 기준보단 주관적인,

내 영혼의 행복이 더 중요한 나,,

춍춍 아주 칭찬해.



연애 땐 작품 대체 어떻게 했지?

나도 보고 싶었을 거고.



상대도 나보고 싶다고 재촉했는데..

참 과거의 나야~



연애하며 만날 사람 다 만나가며..

에너지 0이 아니라 완전 방전 마이너스되어 가며



예술 놓지 않아 줘서 정말 고맙다.

아주 아주 칭찬해 이승현



아빠 집에 와서 집이 습해서 곰팡이가

생긴다는 구남자 친구의 말을

난생처음 이해하게 됐다.



내 비싼 침대... 겨우 3년 쓰고 보내줬다.

하아 이제 땅바닥 생활을 해야 하지만



일단은 엄청 무거운 그 침대 끙끙대며..

거의 울며 밖으로 옮겨 놓은 나,,



에너지 0...

그래도 해야 할 일 모두 마친 나

다 칭찬해~



p.s 너처럼 사랑스러운 생명체는

난생처음 본 적이 없어.

라는 말을 아이를 낳으면 난 해주고 싶은데..



내 남편에게도!

나는 아직 남편도 아이도 없으니,

그저 내게 해준다.



너처럼 사랑스러운 생명체는

난생처음 본 적이 없어.

승현아 사랑해 삉삉! 헤헤..



아! 그리고 그거 알지?

너의 인생은 지금 새파랗게,

아주 여름이란다.



그래서 열정을 많이 내서

그래서.. 좀 지치는 거야~

쉬엄쉬엄 이승현 알겠지?



쉬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면서,

2025년부터 처음 제대로 쉬어본다면서.

너 완전 멋있어 칭찬해 에~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