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그들은 내 내면(?) 이상형이 아닌걸? 내가 왜? 굳이?
다가오는 사람들도, 내게 왜 연애를 안 하느냐고.
왜 연애가 싫으냐고 묻는 사람도 다분히 많다.
그야, 이유는 이미 해봤으니까. 굳이?
국어사전적 의미와 함축적 의미,
빙빙 돌려 말하는 것도 그저 싫고.
시간 낭비하기도 싫고.
나는 내가 더 소중해서,
나는 나를, 퍽 아껴서,
그런 나를, 타인으로부터
그저, 지키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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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내가 0순위인 게,
내 직업과 내 일에 프라이드를 갖고 일하는 게
그게 1순위인 게, 서운하다니까..
그저, 나는 연애가 시시해요.
다소 싫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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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내가. 그런 사람인 걸 나만 모르고,
바보같이 골라 잘도 만난 거죠. 그동안,
하지만 이미 지나간 걸.
(근데 난 해피하다. 솔로인 게!
솔로는 난생처음이라서 넘 자유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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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자존감도, 자신감도 낮은 사람.
그저, 쉽사리 세상에 의해 흔들리고,
꺾이는 사람. 시시해요, 그런 사람,
그리고 그런 사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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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부터 Z까지 이미 다 아니까.
그래서 이미 충분했고,
그래서 제대로, 잘, 다분히 즐기며
서로 0이 될 때까지 따뜻한 온도로
서로의 몸과 마음에 맞춰가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면. 난 안 해요! 더는,
소개팅도 지겹고.
다가오는 사람들도 그저 지겨워요.
재. 미. 없. 다. 구. 요. 나한텐,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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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랑에 의해 아주 크게 다분히도
난 체했으니까. 다쳤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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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다행인 게 가뜩 신중한 성격에,
크게 사건, 사고와 더불어 마음 다 썩은 감귤처럼,
됐으니. 난 더 신중해요!
이건 썩, 장점인걸요~
그러니까. 나는, 나는요!
이기적인 사람이라 욕하든 말든,
그저 빌런이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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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나를 스스로 안아주고 먼저 챙길래요.
누가 뭐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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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란 핑계로 서운하다로 시작해,
당연한 거 아냐? 로부터 해서
가스 라이팅으로 마무리되는 관계.
난 더는 그냥 두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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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의 말처럼, 그저, 경험이 힘이고.
그 자산이 뼈가 되고, 살이 되어
같은 실수 더는 반복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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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먼저, 챙기고 안아주고
사랑할 줄 알아야 온전히 사랑 줄 수도 받을 수도 있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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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과거를 포함한, 이미 지나가 버린 사람들과 또, 다가오는 인연들도.
거참, 미안하지만 내 내면 이상형은 전혀 아니라서요!
그저, 자존감도, 자신감도 낮고.
회피하고, 제 삶에, 주도적이지도 않고.
자기 자신을 잘 모르며, 속좁고 소심하고
자존심 셀 순 있어도 내내 피하는 건
그건 별로 내 스타일 아니에요. 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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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다시. 200, 300 퍼까진 아니더라도
소통하고 이야기해주고 자기애 강하고
나처럼, 나 만큼은 적어도 배려심 있는 사람.
나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잘 아는 사람.
그리고 자신감, 자존감 높은 만큼
스스로 사랑하는 만큼, 자기 귀한 것.
아는 만큼 타인을 귀한 줄 알고. 타인에게 반듯이, 사랑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난 그거면 돼요! :)
그리고 또 있어요. 내가 남자를 만날 때
늘, 보지만 아직 못 만난 케이스인. 바로, 감성지수!
IQ도 아닌, 전 EQ를 본답니다.
아무리 제가 극강 MBTI T라도,
감성지수는 꽤나 발달되어 있으니까요.
같은 하늘을 보고 어, 그래, 하늘이네. 그러네,
하는 사람과 그걸 하나 보고도 대화가 아주 충만해지는 사람.
대화의 질과 결이 달라지는 사람!
대화라고 다 같은 대화가 아니고,
결이 부드럽게 맞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는 그런 사람이 종종 있어요.
후훗, 권위적이지 않고 자기 삶에 주체가
자기 자신이면서도 타인과 잘 어우러지고,
마치, 비빔밥에 든 아삭하고 신선한 시금치와 들기름 같은 사람.
나에게 강요하거나, 강압적이지도 않은,
그런 사람.
내가 싫으면 상대도 싫겠지?라고
생각해 미리 얘길 하거나, 피하지 않고 바로바로 묻는 사람.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 좋아요. 평범한 나랑,
그렇게 비슷한 사람. 그저, 그런 사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