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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진은 Nov 04. 2022

사소한 일상 6. 의미를 알 수 없다면

사소한 일상

사소한 일상 6.


의미를 알 수없지만

느끼는 것으로 하늘이 푸를때

우물 하나를 깊게 파며

돌아가지 않는다고 외친다.


하고자 하는 것은 정해졌고

세상이 더 커 보여도

우물 속에 보물은

꺼내어 놓을 때 빛이 바래는 것처럼

더 깊이 들어가 때를 기다리는 것.


나는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

세상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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