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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소한 일상
사소한 일상 6.
의미를 알 수없지만
느끼는 것으로 하늘이 푸를때
우물 하나를 깊게 파며
돌아가지 않는다고 외친다.
하고자 하는 것은 정해졌고
세상이 더 커 보여도
우물 속에 보물은
꺼내어 놓을 때 빛이 바래는 것처럼
더 깊이 들어가 때를 기다리는 것.
나는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
세상은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