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으로 피는 꽃
마음에게
내 마음을 불러
너에게 보내고
보낸 마음을 따라
그리움을 지킨 곳에
남겨둔 사랑을 더하면
세월 따라
깊어지는 계절처럼
마음의 시간은
더 깊어져만 가서
덤덤한 얼굴로
마주 보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네가 나에게
보낸 마음도
내 가슴이 되어
가득 들어와 앉는다
"나이가 들며, 사랑이란 걸 하며 지금까지 살아온 나에게 고마워하며, 지금의 생활이 열중 다섯쯤 된다고 하더라도, 남은 다섯 동안도 너와 나로 시작된 우리라는 이름으로 행복해 할 수 있음에 다행으로 여기며 살아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