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엄마가 미안해
잘 때 움찔거리는 그 손이 안쓰럽고 신경쓰여 꼭 잡아 주면서,
쳐다보는 그 얼굴에 미안한 맘만
가득해져 뽀뽀 한 번에 그 미안함
잊어보려 애쓰면서,
왜 너의 심통 한 번, 사고 한 번을
웃으며 넘어가주지 못하는지
넌 당연히 실수투성이 사고뭉치인
아직 작디 작은 아간데...
내년엔 좀 더 너희가 맘 놓고 비빌 언덕이 되어줘보고 싶구나.
그런 내 마음의 너그러움을 되찾아야지.
아날로그와 디지털 로그를 모두 사랑함. 세상에 대한 호기심 가득히, 늘 새로운 꿈을 꾸며 글을 쓴다. 기록의 힘을 믿기에. "우린 모두 자신의 인생을 쓰는 작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