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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Sep 04. 2019

[일상 IT - 2019.9.4(수)]

1. 야놀자 - 데일리 호텔 인수


야놀자가  데일리 호텔을 인수했습니다. 참고로 데일리 호텔은 호텔 /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이죠. 전세계 210국 40만개의 호텔 체인과 4700여개의 펜션 정보등을 가지고 있는 곳이니 이번 합병을 통해서 야놀자는 더 많은 숙박 가맹점을 보유하게 된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죠. 데일리 호텔의 장점 중 하나는 맛집-레스토랑 예약도 가능한 '고메'입니다. 고급화 이미지를 더하겠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미 우리펜션, 호텔나우, 레저큐 등의 회사들을 끊임없이 먹어삼켰기에 야놀자는 정말 거대한 그룹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사명도 바꾸려나요.

함께 지켜보시죠.



2. SKT 유튜브 통한 채용 설명회


SKT 가 채용 설명회를 7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열겠다했습니다. 특징은 실시간만이 아닌 사전 녹화해논 분량과의 혼합입니다  그러니까 채용 전형, 직무 관련 정보는 미리 준비를 하고 질문 들어오는 내용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답변하겠다는 뜻이죠.

 영상도 기존의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캠핑과 카페에서 5년차 직원들과 채용담당자가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채용 중계를 한 곳이 SKT가 처음은 아닙니다. 이런 방식으로 보여주는 건 처음일 것 같네요. 취업하지 않더라도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서 저도 접속해봐야겠습니다.

 여기서 읽을 수 있는건 소통하는 기업이 살아남고 소통의 방법은, 비용이 들지 않고 효율적인 방법은 참 많다입니다.


3. 이마트 직원들 엽기 단톡방 화제


단톡방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알려지고, 사과하고 다시 시작되는 일들. 

하루 이틀이 아니죠. 이번엔 이마트입니다. 시민단체에서 내용을 입수해 공개했는데요. 고객의 컴퓨터에 있는 사진 파일을 톡방에 올리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고, 돼지같은 *들, 오크같은 * 라며 고객들을 비하하는 말을 올리기도 했다는군요. 전체 이마트 직원은 아니고 정확히는 일렉트로마트 직원들입니다. 물론 보이지 않고 듣지 못하는 곳에서는 고객의 욕을 하고 흉을 볼 수도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이런식으로 쉽게 전해지는 고객의 개인정보죠. 

 신뢰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한 시대 더 빨라진 시대. 예전보다 더 기업의 보안, 개인의 보안은 중요한 이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감성보안 시작해야할 때입니다. 감성보안의 대가분 한 분이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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