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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도 Jul 16. 2024

성실하고 감각 있는 대기만성형 오리


촬영을 마치고 사무실로 들어오면 데이터를 백업하고 작업을 시작한다. 헤드폰에서는 좋아하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키보드와 태블릿 위에서 손가락은 바삐 움직인다.


삐덕이는 촬영만큼이나 후작업에도 진심인 오리라, 꾸준히 포토샵을 공부한다. 최근엔 생성형 AI의 빠른 발전을 흥미롭게 팔로우하며 어도비에서 지원하는 기능들을 활용해 작업을 하기도 한다.


타고난 감각도 뛰어나지만 창작과 학습의 균형을 놓치지 않고자 하는 성실함까지 갖춘 프로페셔널한 도시오리 삐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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