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자의 폭언에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멘탈이 터진다고 하여, 사람이 죽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의 영혼은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날... 그의 폭언에 내 영혼은 살해당했다.
"네가 하는 소리 한국어는 맞니? 중국어인지. 일본어인지 나는 못 알아듣겠다. 똑바로 말 안 해?"
이거 뭐야? 한자 쓴 거야?
못 알아보겠는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사용자나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우위를 이용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법으로, 2019년 7월 16일부터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