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고지를 넘다(빌란프란카 to 오세브레이로 28.1km)
500m 높이의 산 밑 마을 빌란프란카에서
1,340m 레온주와 갈리시아주 경계이자 분수계 산동네까지
무지개의 환영을 받으며 넘어온 날.
산티아고까지 이제 남은 거리는 154km!
거의 1일차 생쟝~론세스바예스 구간을 다시 한 번 걷는 기분이었음. 많이 피곤해서 오늘의 순례일기는 사진+ 짧은 인상기만.
이효정 날요 화이팅!!!
김덕일 날씨요정님 파이팅^^ 산티아고 길 잘 보고 있어요
==> 고맙습니다. 한국의 걷는 길도 많이 걸어보려고요. 전북길 화이팅^^
홍윤경 우와~~~
이깨비 날씨 요정 파이팅입니다 ~~ 설~ 복 많이많이 받으셔요~~
Jeoun Soon Lee 넘 멋지네요~♡
Hye-sook Park 한국서 걸을 땜 같이 걷자, 친구야~~!!
==> 그러자 나의 반장 친구야. ㅎ
임순례 고지가 보이네요~~ 마지막 까지 홧팅!!!
==> 잠들기 전 교섭 예고편, 영화유툽 해설 보고 잤어요. 감독님 영화 너무 재밌을 거 같아요!!! 한국들어가서 꼭 보겠습니다 ㅎ (연휴 예매 1위!!!!)
황세원 새해 복 많이 받아라~
===> 그래, 친구도 올해 사업 번창하시고. 올해 산 한 번 같이 탑시다! ㅎ
이정범 아픈덴 없지?
===> 네. 이제 몸이 적응되서 견딜만 합니다~ 고맙습니다 ^^
김익배 엄박사님 대단합니다. 근데 발은 괜찮아요?
==> 네. 고맙게도 잘 버텨주네요~
최승제 매일 이렇게 걷다보면 막강한 다리로 귀국하겠네요~~ 지리산 같이 가자는 말은 취소해야겠네요ㅎㅎ
===> 현재의 날렵함 언제 사라질 지 모름. 2월에 진주 함 가요. 연락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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