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과 직책, 직무로 나눠보는 스타트업 구성원
스타트업이라는 작은 조직에서는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일을 한다고 하지만 소셜미디어 채널을 관리하는 이가 노무를 겸해서 일하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업무에서 연관된 다른 업무들과 걸쳐져 유기적으로 업무를 처리한다는 의미이다.
스타트업의 팀원을 구성할 때 어떻게 구성을 해야 하는지 난감한 경우가 있다. 기업의 한 부서를 구성하는 것과는 또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 스타트업에 처음 와 본 HR 담당자는 스타트업만의 인력 구성과 배치 등에 빨리 적응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스타트업이 성장하면서 구성원의 역할과 직무와 직책 등에서 정리가 필요한 때도 등장하기 때문이다.
스타트업의 초기 단계에서는 아래와 같이 크게 역할 중심으로 세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1.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창업자
스타트업을 시작한 창업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해서 제품으로 만들어 보려고 할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세상에 선을 보이고 더 나아가 해당 제품으로 자신이 시작한 스타트업을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게 된다.
2. 창업자를 돕는 1차 조력자
조력자 그룹은 2개로 나뉜다. 초기 조력자와 중간 조력자 그룹이다. 조력자들은 창업자를 중심으로 모인다. 중요한 조력자들이 약 1년 정도 창업자의 손발이 되어 스타트업 세팅을 한다. 그들이 1년 이상 꾸준히 창업자를 훌륭하게 받쳐준다면 그 스타트업은 어떠한 형태로이든 잘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1차 조력자 그룹 이후, 2차 중간 조력자 그룹은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한다.
3. 구성원
구성원은 1, 2차 조력자들과 함께 어울리며 회사의 손발이자 안테나 역할을 한다. 직책으로 보자면 인턴이나 신입사원이 될 수 있다. 직무로 보자면 행정이나 노사 등이다. 이런 직무의 경우 회사의 성장에 직접적인 역할이 아닌 서포트 역할에 가깝지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업무다.
이렇게 나뉜 세 그룹이 서로 잘 어울려야 한다.
서로 어울려서 농담과 시간 소모를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스타트업에 몰입하고 제품의 성장에 함께 집중하기 위해 어울린다는 의미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품과 연관을 지어 그 스타트업만의 업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
[참고 글: 스타트업 대표의 인터뷰법 http://bit.ly/2Z3hZf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