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비 오는 날이면 더 좋겠네요
그냥 같이 커피라도 마시면서 천천히 이야기해요
지나고 보면 그렇다. 아름다운 것들은 기억에 남지만 편안한 것들은 옆에 남는다는 걸.
나날이 고도화되는 기술 자본으로 세상은 편리하고 편안해진 것 같지만,
화려해진 세상에서 우리는 예민해지고 불편해졌다.
편안하고 다정한 것을 곁에 두려고 하는 우리들.
우리는 어느 쪽이어야 할까.
어느 쪽이고 싶을까.
시와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