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정원에 잡초가 자라듯,
노력하지 않는 사랑은 어느새 다른 감정들에 의해 가려진다
- 앙드레 모로아, 프랑스 작가
우리는 사랑에 얼마나 따지고 살까
사랑 받고 사랑 하는 것이 처음에는 감사하고,
사소한 사랑에 대해서는 계산적이 되다가도
관계가 당연해지면 사랑을 강요하고 있기도 한다.
강요는 의무 혹은 책임이라는 굴레로 변질되어 상대방을 괴롭히게 되기도 한다.
나를 존중해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감사와 사랑의 표시를 잊지 않고 잊지 않기 위해 표현해야 한다.
누군가 있을때 사랑해주지 못하는 사람은 영원히 사랑할 기회를 놓치게 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