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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십일월 Mar 05. 2024

그런사이


길을 걷는다


내 옆을 무심히 지나가도 돼

우린  가까워질 필요가 없어


너무 가까워서 더 이상,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


너와는 그런 사이

나와는 그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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