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경력 관리

존속이 불투명한 스타트업에서 경력 관리를 더욱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

by 십일월

불편한 상하 관계 없이 내 의견을 편하게 피력할 수 있는 자유로운 문화.

탄력 근무제 혹은 필요시 재택근무 같은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120%의 만족은 아니지만 중소기업 이상의 급여.

판타스틱한 급여 조건을 제외하면, 스타트업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게 스타트업의 진짜 모습일까?

유니콘 수준으로 성공한 스타트업조차도 위와 같은 환경을 완벽히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을까?






스타트업에 대한 단상


생존과 존속이 불투명한만큼 스타트업은 생존과 성장을 알리기 위해 일반 회사나 브랜드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의 타겟도 투자자, 서비스 사용자 그리고 파트너사 등으로 다양하다.

작은 조직에서 점차 큰 조직으로 성장하면서 스타트업은 매출과 비용, 인력 관리 등 다양한 운영 이슈가 발생한다. 가을 바람에 낙엽처럼 곳곳에 위기와 함정이 기다린다. 때문에 모든 의사 결정의 기준과 의견의 제시에는 생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스타트업 환상 버리기


위와 같은 상황에서 새롭게 생겨나는 많은 스타트업은 1차 투자 (엔젤 단계 투자) 전까지 허리 띠를 졸라맨다. 워라밸 같은 환경은 생각하기 어렵다.

작은 규모라도 투자를 받게 되면 다음 투자 때까지 어느 정도 환상스러운 스타트업 문화를 접해 볼 수 있지만 그것도 잠시, 회사 잔고에 돈이 떨어져 가는 것을 보면서 다시 허리를 졸라매게 된다.

어느 정도 안정궤도에 올라서는 시기가 시리즈 B 이후일텐데, 그 때까지 잘 살아 남는 스타트업은 우리가 기대하는 것처럼 많지 않다. 경력을 쌓기 위해 스타트업을 선택하지만 그 존속으 불투명하다면 경력도 잘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 스타트업 경력,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모랫 속 진주알 같은 스타트업 찾기


괜찮은 스타트업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워렌버핏 같은 투자자의 시각과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템 그리고 업무를 기준으로 스타트업을 찾아 보자. 그 중에서도 가장 중점적으로 보아야 하는 것은 "경험에 대한 기회"이다.

투자자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내가 만약 1천만원이있다면 이 회사에 투자를 하기 위해 완벽하지 않더라도 검토할 것들을 생각해 보는 일이다. 그리고 일이 많고 힘들어도 꽤 괜찮은 경력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신에게' 주어지는가,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무엇인가는 해야 한다.


[참고글: 스타트업 경력, 얼마나 인정되는가 http://bit.ly/2rwRAoa]





무엇을 배울 것인가.


일은 배우는 것이 아니고 습득하는 것이다. 따라서 좋은 경험에 대한 목표의 설정과 계획이 중요하다. 자신이 아무것도 할 줄 모르면 무엇인가를 배울 사수가 있는지, 만약 업무 스킬이 있다면 자신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에 대한 시도와 활동에 열려 있는지 업무 환경을 살핀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업무 시간 외에, 업무에 관련된 배움이나 해당 스타트업의 아이템이 속한 산업군에 대한 주변지식을 익히는 등의 자기 계발을 할 시간을 꼭 확보해야 한다.



스타트업의 현실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면, 스타트업 동향과 산업군의 환경을 꾸준히 관찰하지 않으면 스타트업에서 성장은 더디다. 스타트업이란 생존과 존속이 불투명한 곳이지만, 좋은 스타트업을 발견했다면 자신의 노력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기회가 분명 주어진다는 것을 기억하라.




[참고글: 일을 잘 한다는 것: http://bit.ly/2EhAc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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