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비교하지 말고 현재의 나를 칭찬하기
최근 함께 일하는 3살 어린
아르바이트 분이 나에게
고민이 있다고 자존감이
3년째 매일 떨어진다고 한다
자존감이 매일
떨어진다고 느낀다면
꼭 체크해봐야 할 것
과거의 제일 괜찮았던
사회적 위치의 나 자신과
현재의 가장 우울한 나 자신을
비교하고 있지는 않은가?
특히나 결혼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역할이
일상에 포함된 분들은
더욱 그러하다
코로나로 인해
자신의 젊은 30대 시절의
영광 같은 자리에 있다가
밀려난 기억 같은 것들…
그곳에서 빠져나와
현재에도 정당한 일을 하며
정당한 대가의 페이를 받는
당당한 지금의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
남과 그리고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억울한 시선에서
현재의 일할 수 있는
감사함에 초점을 다시 맞춘다면
내일 아침은 조금 괜찮을 거라고
간단하게 말해 주었다
그리고 매일 쉬지 않고
일자리를 찾아 나와
일하고 있는 당신
너무 대견하다고 했더니
“아니에요 하루라도 일을
쉬면 먹고살기 힘들어서 벌어요 “
라고 말한다
“너무 잘됬어요 그 덕에
당신은 새로운 분야의 일을
또 배우고 우리 주말에도
아이만 바라보지 않고
나와 대화하며 웃으며 일하잖아요 “
했더니 “그렇게 생각도 되는 건가요?
되묻는다
“네, 그건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며 스스로를 칭찬해 줘야
마땅한 일이에요 “
처음 만났을 때 목소리도 작고
어두운 밤 같았던 그녀의 얼굴이
점점 밝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사실은 늘 내가 나에게
모든 순간 해주는 이야기이다
‘눈을 뜨고 맞이하는
모든 순간이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