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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보 Aug 18. 2022

창밖으로 보이는 노을

2022년 8월 18일


좋아하는 문장중에 "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 (책제목) 라는 문장이 있는데

조금 피곤한 날이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며 퇴근하는 날에는

항상 이 문장을 떠올리면서 집에 들어가는 것 같다.

오늘은 퇴근길에 더위를 먹었는지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서 이 문장이 더 생각났는지 모르겠다.


아이러니 한 것은

요즘 듣는 노래는 낡이 밝아온다는 노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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