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wan Nov 29. 2020

Welcome to Singapore

- 차이나타운, 리틀 인디아, 오키드 가든

싱가포르는 다인종 국가이다.   중국인이 74%, 말레이 13% , 인도인과  기타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적을 불문하고 인재영입을 위해 적극적인 나라가 싱가포르라고 한다. 싱가포르에는 다양한 인종이 모여사는 만큼 각 각의 인종의 특성이 반영된 지역이 있는데 차이나 타운과 리틀 인디아를 방문했다.

시안 혹 켕 사원(Thian Hok Keng Temple)

158 Telok Ayer Street, Singapore 068613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식 사원이라고 한다. 악을 물리치기 위해 조각된 현관의 돌사자와 용이 조각된 기둥이 유명하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건물, 벽화 등이 인도 문화를 반영하는 듯하다. 그러나, 싱가포르 중심부의 초고층 빌딩의 냉방시설과 깨끗한 거리에 익숙해져 한낮 열기에 정비되지 않은 길을 걷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웠다. 그냥 더위를 피하고 싶었을 뿐..









싱가포르의 보타닉 가든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지구인데  내셔널 오키드 가든이 유명하고 한다. 싱가포르는 세계 최대의 난 생산국이라고 한다.  난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많은 난을 한꺼번에 본 것은 처음이다. 난도 아름답지만 광활한 녹지공간이 인상적이었다. 









싱가포르 공화국(말레이어: Republik Singapura 레푸블릭 싱아푸라[*], 영어: Republic of Singapore 리퍼블릭 오브 싱가포르[*], 중국어 간체자: 新加坡共和国, 병음: Xīnjiāpō Gònghéguó 신자포 궁허궈[*], 타밀어: சிங்கப்பூர் குடியரசு 싱가푸르 쿠디야라수), 줄여서 싱가포르(말레이어: Singapura 싱아푸라[*], 영어: Singapore 싱어포어/싱거포어[*], 중국어 간체자: 新加坡, 병음: Xīnjiāpō 신자포[*], 타밀어: சிங்கப்பூர் 싱가푸르)은 동남아시아말레이 반도의 끝에 위치한 섬나라이자 항구 도시로 이루어진 도시 국가이다. 북쪽의 조호르 해협과 남쪽의 싱가포르 해협을 두고 각각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와 약간 분리되어 있다.

1819년 영국의 동인도 회사가 현 싱가포르 남부에 개발한 항구가 시초이다. 1963년에 말레이시아 연방의 일원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으며, 1965년에 말레이시아 연방 정부와의 다툼 끝에 결국 연방을 탈퇴하여 독립 국가가 되었다.

독립 당시 인구는 160만명이었으나, 꾸준히 늘어 2010년에는 520만명에 이르렀다. 20세기 후반에 초고속 경제 성장을 이룬 나라 중 하나로, 싱가포르 항구는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구 중 하나이며, 정유시설과 금융산업은 세계에서 각각 3, 4번째로 크다. 2010년 싱가포르의 경제 성장률은 15%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았다.[1] 같은 해, 싱가포르 넓이의 500배에 달하는 옛 종주국인 말레이시아를 총 경제 규모로도 추월하였다.[2]

2011년 기준으로 1인당 명목 국민소득은 5만달러, PPP 환산 국민소득은 6만달러에 달하며, 1인당 외환보유고는 세계 최정상권이다. 싱가포르의 면적은 692.7km2로 대한민국의 서울특별시보다 조금 더 넓고, 부산광역시와 비슷하며 인구는 서울의 절반 정도인 567만명(2015년 말 기준)이다. 인간개발지수는 전 세계에서 11위, 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편이다. (위키백과)


(인종)

민족별로는 중국계가 전체 인구의 74%를 차지하며, 말레이인이 13%로 두번째로 많다. 그 밖에 영연방 출신인 인도인(주로 타밀인 출신) 등의 여러 민족이 거주한다.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국가에서 이민을 장려하고 있으며, 한 해에 태어나는 싱가포르의 아기보다 이민으로 유입되는 새로운 시민의 숫자가 더 많다. 특히 향후 싱가포르의 국가에 도움이 될 만한 인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이민을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체류비자나 취업비자, 영주권을 얻기가 다른 나라에 비해 쉬우며 투자 및 사업 이민의 경우 100% 외국인 투자가 가능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19세기에 텔록 에이어 스트리트(Telok Ayer Street)는 해변과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 해변 지대가 싱가포르 식민지 계획자들에게는 시작 지점이었고, 차이나타운(Chinatown)도 이곳에서 내륙으로 확장되었습니다.


그 후 해안이 매립되었고 거리를 따라 세련된 바와 레스토랑이 들어섰지만 시안 혹 켕 사원(천복궁)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차이나타운이 시작했던 그때의 역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1839년 자선가인 탄톡생(Tan Tock Seng) 같은 유명한 호키엔인들의 도움으로 건축된 시안 혹 켕 사원(Thian Hock Keng Temple)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식 사원입니다.


남중국해의 거대한 파도를 무사히 지나 싱가포르까지 온 초기 중국 이민자들은 이곳에 와 바다의 신인 마주(Mazu)에게 감사를 드렸습니다.


청나라 황제인 광서제도 이 사원에 관심을 보여 1907년 보징난민(‘남해의 잔잔한 파도'라는 의미의 중국어)이라고 적은 서예 명판을 헌납했습니다. 명판은 현재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에 영구 전시 중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기존 사원 건축에 단 하나의 못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현재 이곳은 국립 기념물로 지정되어 싱가포르 호키엔 호이콴(Singapore Hokkien Huay Kuan)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관광청)









이전 01화 Welcome to Singapore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