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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드리밍 Jan 06. 2024

나도 몰랐던 진짜 꿈을 찾는 법 : 초심

당신의 초심은 무엇인가요?


고민되는 일이 있나요?

당신의 초심은 무엇인가요?



제가 인생의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팁은

그 일을 시작했을 때, 결심했을 때의 초심을 돌아보는 거예요.

 막상 그 일에 착수해 수행해가다 보면 처음에는 생각지 못했던 다른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하며 그 일들을 해결하느라 초심. 본질이 흐려지기 쉬워요.

 그래서 전 늘 초심. 을 점검합니다.


나도 몰랐던 나의 진짜 꿈을 찾는 법 : 초심



요즘 전자책을 쓰고 있어요. 고민의 순간에 제 초심을 돌아봤어요.



< 책 쓰기를 간절히 원했던 내게 물은 초심들 >


4년 전 브런치에 나의 생각과 경험을 담은 공개 글을 처음 썼던 초심은 공감과 위로였다. 바쁜 일상의 워킹맘인 내게 산소호흡기 같은 존재였다.


그 후 개인적 고민과 회사에서 결정해야 할 일이 있을 때마다 종이를 꺼내 글로 썼다. 그때마다 모호했던 일들이 분명 해지며 효과를 봤다. 당시 주어진 환경 속에서 나름 최선의 선택들을 했다.


 2년 전 내면 글쓰기를 시작한 초심은 앞서 언급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한 효과들을 더 분명하게 경험하며 큰 만족을 느꼈다.

 당시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새롭게 공부하고 배우는 것들이 많았다. 주식 공부, 부동산 공부, 경제 서적, 돈과 관련 마인드셋 서적까지 모든 게 다 처음이었다. 그때 그날 배운 것들을 매일 기록하고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는 글로 적었다. 그 경험이 내게 더 효과적인 선택과 결과를 주었고 더 분명한 가치관을 전해주었다.


 온라인 꿈 여행, 우행 꿈 모임을 해야겠다고 다짐한 초심은 꿈을 글로 쓰고 책을 만들며 내가 느낀 치유의 감정을 함께 하고 싶어서였다. 스스로 자신의 소명이자 천직을 인정하며 존재의 가치를 느끼고 이렇게까지 만족할 수 있다면 해볼 만한 일이지 않을까 싶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단 꿈의 초심은 늘 내가 꿈꿔왔던 픽사, 디즈니였다.

 우리의 꿈을 이뤄서 같이 팔려서 수익이 되는 공저책도 쓰고 우행 꿈 스토리가 원작이 된 소설책도 쓰고 영화화도 되는 꿈같은 일을 현실로 만들어 내고 싶다는 욕망이었다.

 뒤늦게 '베스트셀러'라는 의미 안엔 '인정 욕구'가 숨어 있음을 깨달았다.

 내가 하는 일들을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

 나는 함께 꿈을 이루며 행복하고 싶었을까

 명예를 얻고 싶었을까.

 돈을 더 벌고 싶었을까.

 꿈이라는 이름으로 이런 욕망들을 포장을 해왔음을 고백한다.


 꿈을 선언하고 공개 글로 발행하면 이런 단점이 있었다. 내가 진짜 원하는 내 안의 욕망을 공개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공개한다는 것. 그리고 공개할 수 있는 언어로 포장한다는 것.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본질과 초심은 잊어버리고 껍데기를 진짜 나의 꿈으로 착각한다.


 내 인생의 바닥이었던 시기 돈에 대한 트라우마적 사건이 있었다. 그 일을 대외적으로는 '일' 때문이라고 포장했다. 그리고 뒤늦게 내면 글을 쓰며 고 1 때의 트라우마적 사건을 돌아보며 그때도 '돈' 때문에 발생한 일을 '관계성'으로 등지며 살아왔더라. 그러면서 내 안에는 늘 인정 욕구가 있었는데 그 자체를 등지고 무시하고 살아가는 인지적 오류가 있었단 사실도 알아가게 되었다.


 내가 지난 몇 년간 함께 꿈을 이루며 행복하고 싶고 돈과 명예, 인정 욕구를 추구하는 본질이 아닌 '책 쓰기'라는 활동을 나의 꿈이라 착각했었다.

 책 쓰기는 많은 목표 중 하나였고 과정이었다.


 대신 꿈이자 욕망을 공개하면 좋은 점도 있다.

 모두가 아는 효과로 선언을 하면 환경 설정이 돼서 실행력을 높이고 동기 부여에 좋다.

 그리고 이렇게 진심으로 내 안에서 인정한 가치만 글로 공개할 수 있기 때문에 나의 발목을 잡았던,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울어져 마이너스가 되어버린 가치가 더 이상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

 쓰고 공개하는 그 순간부터 마이너스는 플러스로 튀어 오른다. 공개한 글을 발판 삼아서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다.

 

 전자책의 초심은 베스트셀러 책 작가였다.

 그리고 작년 소원편지에 썼던 베스트셀러 작가.

 작년이 가기 전에 후회할 것 같은 일로 책 쓰기를 꼽았다.


 여기부터 잘못된 선택이었다.

 전자책과 책 쓰기. 기획 출판을 모두 같은 맥락으로 보았다는 것. 전자책은 주로 돈이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인정. 기획 출판도 주로 명예인 듯하다.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가. 무엇을 더 갖고 싶은가.

 꿈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시기였다.


 작년 말 육아 가치관을 점검하며 나의 가치관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놓치고 있던 없어선 안될 중요한 가치를 인지했다. 돈이었다.

 월천을 벌겠단 꿈이 있었는데 막상 돈에 대한 행동은 아무것도 한 게 없었다. 늘 시간을 돈이라 여기며 시간만 쫓아왔다. 잘못된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

 돈. 내 삶의 마이너스 가치이기도 했다.

 나의 삶의 가치관 중 하나라도 마이너스에 가 있는 것이 있다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없다. 최소한 플러스로는 만들어야 우선 나부터 행복하다.


 내가 운영하고 있는 이 일. 우행 꿈

 모두가 꿈과 행복은 돈으로 측정할 수 없다고 안 되는 일로 정의했다.

 그래서 어쩌면 나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 나도 사실은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 마인드셋. 그 자체부터 바뀌어야 하는 시기다.

 꿈과 행복은 돈이 될 수 없다는 마인드를 버리자.

 재미는 돈이 된다.

 유튜브는 재미와 흥미를 알고리즘으로 제공해 돈을 벌고 있다. 콘텐츠 제작자도 모두 흥미와 재미를 실체 한 가치로 만들었다. 꿈과 행복을 실체화해야 한다.


 행복과 꿈을 돈으로 환산할 순 없지만 희소하고 소중하고 그 어떤 가치보다 값지다. 내가 지난 2년간 나를 갈아 넣은 경험이고 노력이기에 내가 스스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필요한 사람에게 가치를 제공하면 돈이 될 수 있다.


이번에도 나는 내면 꿈쓰기로

나도 몰랐던 내 안의 진짜 꿈(=욕망)찾을 수 있었다.





내 안의 진짜 꿈.


나를 미치도록 움직이게 하는

그 본질을 찾고 싶나요?


꿈꾸고 글만 썼을 뿐인데

나 다운 꿈(=천직)과 행복을 만났다.


내면 꿈 쓰기 우행 꿈.

지난 2년간 내면 꿈쓰기를 해오며 괜찮은 줄 알았던 제 안의 내면 문제들(자존감, 자기 확신, 자의식)를 발견하고 스스로 치유해가며 죽을 때까지 행복할 수 있는 천직을 만났어요.

내 안의 나를 무기로 천직을 만나는 방법론, 행복을 찾아가는 내면 글쓰기 방법을 녹였습니다.


나도 몰랐던

내 안의 진짜 나를 만나

꿈꾸는 삶을 살고 싶다면?


내면 꿈 쓰기 우행 꿈 함께 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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