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일본이란

소중한 분들이 계신 곳... 그 첫 번째

by emily

한국과 일본이 민감한 이 시기에

연달아 일본 선교를...


그러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도 더 많이 들기도 하는....

삼촌 교회에서 며칠을 지내며 문득문득 , 센다이 아오바구 기마치 , 동북 대학병원 옆 정류장 앞의 예쁜 교회 센다이 크리스 차펠이 더 그리워진다.


거슬러 거슬러 내가 30대 시절에 뒤늦게 유학생 가족으로 가게 된 일본 동북지역의 센다이..

산죠 마치의 원룸에서 네 가족이 북적대며 살던 시기에 걸어서 가다 발견한 일본인교회가 그곳이었다.


그곳에서의 이야기는 다른 매거진에도 언급했지만 ,, 거의 가족과 같이 지낸 5년이었다.


어쩌면 내게 제2의 고향 같은 추억이 가득 묻혀있는 시간과 장소 , 그곳이 나에겐 센다이였다.

그리운 교회 분들을 뵈러 가야 는데... 후쿠오카. 홋카이도로 돌고 있다.....

마지막 태풍이 한국이 아닌 일본으로...

삿포로엔 태풍과 무관하게 오늘 곧 눈이 내릴 징조인 유키무시( 雪虫、하루살이 떼 )가 가득하다。

잠시 산보를 하며 센다이를 그리워한다.

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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