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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mily May 01. 2020

에밀리의 일본어 식탁

남도에서의 봄의 소셜 쿠킹

한 달에 한 번씩 내려가는 진해 끝자락과 신부산항의 접경지역의 사택 이 있는 용원.

낙동강을 건너가면 부산의 지하철역 하단이 나오고 거기서 한 정류 장위로 당리라는 곳이 연결된다.

몇 주 전 그곳의 친한 언니 댁에서 봄의 식탁을 열었었다.

봄내음 가득한 에밀리 표 치라시 초밥(ちらし寿司)으로 일본문화의 봄의 축제인 히나마츠리(おひな祭り)에 관한 고찰로...


이번 식재료의 중심은 비트와 이시가리 회....

생각을 미처 못하고 진행된 일이라 사택엔 도구들이 부족해 더 멋들어진 재료 밑준비는 2%로 아쉬웠지만 멋들어진 언니 댁에서 마치 개인 갤러리 같은 분위기에 취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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