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개관을 준비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부산 현대 미술관이 지속적으로 소집해온 작품들을 공개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미술관의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전시이다.
전시는 미술관 수집 정 핵심가치를 효율적으로 표방하는 22점으로 구성되며, 그 방향성은 첫째 부산을 기반으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반영 , 둘째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매개로 한 뉴미디어 아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미술을 통한 인식의 확장을 유도 , 관람객 스스로의 실험을 유도한다.
셋째 국내의 현대미술사에서 새로운 가치 구현에 기여하고 있는 역사자료의 총체로 역할하고자 한다
( 팸플릿 발췌)
김윤수 작가님의 가장 푸른 곳( 바람의 표면)을 하염없이 바라본 시간.
끊임없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풍경들을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살아나감) 발자취에 주목했다
이태호 작가의 무르 결 은 바다의 움직임을 리듬적 흐름의 반복적 묘사를 통해 균형에 다다른다.
마치 내가 그 물결 표면 위에 흘러가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허수빈 작가의 문 시리즈는 어린 시절 주택의 문과 창문. 창살을 떠올리는 아련함에 빠져 버렸었다
그리고 하염없이 앉아서 바뀌는 장면에.. 녹아버렸던..
무진 형제
궤적-목하. 세 계진 문이라는
2018년 단채널 영상 사진들...
그 외 흥미로운 작품들로 가득했다
4 채널 영상은 안정주 작가의 작품으로 광주 송원재단의 학교 건물 철거현장을 촬영한 영상이다. 음악적 도구로 재탄 생 시켰다
홍기원작가의 무제 말을 조정하는 도구( 경주용안장등)에서 금솟 키네틱장치로 다시 그것을 소리로 변환, 공간을 잠식하는 일련의 과정을 예술실청의 한 형태로 표현
알렉스 베르하트의 정지된 시간 ( 저녁식사, 인물연구 , 테이블소픔)
이광기작가의루이비통 여ㅇ상은 가방을 다 분해하여 재해석하여만든작품영상. 사물을 부수는 작가의 공격적이며 의도적인것으로 기능과 브랜드의 가치를 무너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