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타 365 #66
두 인부가 있었다.
같은 산, 같은 도끼, 같은 나무
하지만 하루가 끝났을 때
놀랍게도 자주 쉬던 인부가 더 많은 나무를 베어냈다.
비결은 단순했다.
그는 쉬는 동안 도끼날을 갈았다.
몸을 쉬게 하고 마음을 다듬었다.
우리는 멈추는 걸 두려워한다.
쉬면 뒤처질까
늦을까
실패할까 겁낸다.
그래서 쉼표 대신 마침표를 찍듯
끝을 향해 숨 가쁘게 달려간다.
하지만 진짜 지혜는
멈춤 속에서 자란다.
잠깐의 여유가
무뎌진 삶의 도구를 날카롭게 만들고
지친 마음에 바람을 들인다.
휴식은 낭비가 아니라 준비다.
쉼표는 포기가 아니라 회복이다.
여유는 게으름이 아니라 삶의 속도를 조율하는 용기다.
지금, 당신의 삶에도
쉼표를 허락해 보자.
조용한 멈춤이
내일의 당신을 더 멀리, 더 단단하게 이끌 것이다.
은파랑
“기억 속의 너는 항상 웃고 있다.” — 이기주
이기주의 이 문장은 지나간 사랑, 혹은 소중했던 사람에 대한 따뜻한 회상을 담고 있다. 시간은 사람의 얼굴을 흐릿하게 만들지만, 마음 깊은 곳에 남은 기억 속 ‘너’는 언제나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기억이란 것이 현실보다 더 선명하고 아름다울 수 있음을, 그리고 그 사람이 준 온기가 여전히 나의 삶 어딘가에서 빛나고 있음을 말한다.
이 문장은 슬픔 속에도 따뜻함이 있고, 떠난 자리가 공허함만은 아니라는 것을 조용히 일러준다.
기억은 이상하다.
시간이 지나도
어떤 장면은 유독 선명하게 남는다.
그리고 그 장면 속 너는—
항상 웃고 있다.
햇살이 부드럽던 오후,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리던 그 거리에서
너는 나를 보며 웃었다.
그 웃음은 말보다 많은 걸 건넸고
침묵보다 따뜻했다.
지금은 네가 없는 이 거리,
그때와 똑같은 풍경을 지나며
나는 문득,
너의 웃음을 떠올린다.
아마 그건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오래 그리워했는지
증명하는 일이겠지.
사랑은 끝났을지 몰라도
기억은 끝나지 않는다.
기억은 자꾸만 그 순간으로 돌아가
가장 찬란했던 너의 얼굴을
내 앞에 펼쳐 보인다.
슬픔이 밀려오는 날에도
네가 웃고 있는 장면 하나가
내 마음을 조용히 안아준다.
그건 위로이자 기적이다.
“기억 속의 너는 항상 웃고 있다.”
이 문장은
그리움의 다른 이름이고,
시간을 지나도 바래지 않는
사랑의 한 조각이다.
이기주의 문장은 말해줍니다.
누군가는 떠났지만
그 사람이 남긴 웃음은
여전히 우리 삶 속 어딘가에서
작은 불빛이 되어 준다고.
그 웃음 하나로
우리는 하루를 버텨내고,
또 다음 날을 살아갈 힘을 얻는다.
기억 속의 너는 여전히 웃고 있고
나는 그 웃음을 따라
오늘도 조용히 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