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꽃이 되기까지

하루를 견디는 문장들 #3

by 은파랑




습관이 꽃이 되기까지


좋은 습관은 씨앗이다.

아직 싹도 틔우지 못한 작은 의지 하나가

어느 날 꽃이 되어 우리 삶에 피어난다.


하지만 꽃은 하루아침에 피지 않는다.

처음엔 어색하다. 몸이 거부하고 마음이 지친다.

늘 하던 대로가 편하다고 속삭이는 유혹이 따라온다.

그럴 때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습관이 몸에 스며드는 데는

작지만 단단한 ‘21일의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커튼을 걷고

햇살을 맞이하는 행위처럼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적는 글쓰기처럼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쌓여

우리 안에 새로운 길을 낸다.


처음 7일은 결심의 시간

다음 7일은 흔들리는 마음과의 싸움

그리고 마지막 7일은 변화가 자리를 잡는 시간이다.

그렇게 21일을 견뎌낸 습관은

더 이상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되는 나의 일부가 된다.


아직 어색한 습관이 있다면

꽃 피울 준비를 하자.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그렇게 21일 후 당신의 삶엔

조용히 피어나는 한 송이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은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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