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다

eunparang

by 은파랑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 그것은 영혼 깊은 곳을 흔드는 부름이고 삶을 더 선명하게 바라보게 만드는 빛이다.


“최고의 사랑은 영혼을 일깨우고

더 많이 소망하게 하고

가슴에 열정을, 마음에 평화를 준다.”


영화 '노트북(The Notebook)' 속 대사다. 이 문장은 사랑이 가슴 뛰는 감정이 아니라 삶의 본질을 자극하는 경험임을 말해준다. 좋은 사랑은 나를 더 나은 나로 이끌며,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성찰하게 만든다.


사랑은 나를 제한하거나 소유하는 감정이 아니다.

오히려 나를 더 넓은 세계로 이끄는 힘이다.


어린 시절의 순수한 첫사랑도,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도 인생의 한 순간을 바꾸는 친구의 따뜻한 애정도 모두 나를 성장시켜 왔다. 진정한 사랑은 나를 가두지 않고, 나의 가능성을 조용히 믿어주는 일이다.


프랑스의 작가 생텍쥐페리는 사랑을 이렇게 정의했다.

"사랑이란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사랑이란 상대에게 기대기보다, 함께 같은 삶의 길을 걷는 일이다. 그렇게 나아갈 때 우리는 서로를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사랑이 한 사람을 어떻게 일깨우고 성장시키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있다. 헬렌 켈러와 그녀의 스승 앤 설리번의 얘기다.


듣지 못하고 보지 못했던 헬렌은 설리번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으로 세상을 느끼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마침내 전 세계에 영감을 주는 작가이자 사회운동가가 되었다.


얘기는 사랑이 낭만적 감정이 아니더라도 사람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말해준다. 진심 어린 애정과 믿음은 자체로도 충분한 사랑이다.


사랑은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경험이며 론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성장의 계기이기도 하다.


진정한 사랑은 사람을 바꾸지 않는다.

대신 그 사람이 원래 가지고 있던 가장 좋은 면을 꺼내 보여준다.


그런 사랑은 열정과 평화를 함께 가져다주며

결국 나 자신을 완성시키는 여정이 된다.


은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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