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시간 30 바삭 달콤 마카롱
커피 친구 마카롱
우리 동네에 디저트가 맛있는
뷔페식당이 하나 있는데
바이러스 소동으로 가본 지 한참 되었어요
음식도 맛있지만 다채로운 디저트
그중에서도 커피가 향기롭고
마카롱이 맛있어서 가끔 생각이 납니다
보석탑처럼 쌓여 있는 마카롱 덕분에
행복한 기분이 동글동글 좋았는데
언제 다시 가보게 될까요
손 내밀기 전에 눈으로 먼저 즐기는
마카롱은 이름도 동글동글 예쁘고
빛깔도 곱고 생긴 모양도 사랑스러워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쫀득함과 달콤함으로 가득하죠
작고 동그란 모양의
머랭 크러스트 사이에
과일잼이나 가나슈 버터크림 등
쫀득하면서도 달콤한 필링을 채워 만든
프랑스 대표적인 쿠키랍니다
마카롱(macaron)의 어원은
이탈리아어 마카로니에서 유래했다죠
'반죽을 치다 두드리다'라는 뜻의
동사 '마카레'에서 온 것으로
힘을 주어 반죽을 치대는 것을 말한대요
잘 만들어진 마카롱은
표면이 매끈하게 윤기가 나고
둥근 테두리를 따라
레이스처럼 고운 잔주름이 생기는데
그 잔주름을 마카롱의 발이라고 한답니다
달걀흰자가 주재료인 마카롱의 반죽을 구울 때
살짝 부풀면서 생기는 주름이라고 해요
마카롱은 한 입 크기라
손으로 집어 먹는 핑거푸드죠
생일이나 결혼식 등 축하잔치에
샴페인의 친구로 등장하기도 하고
커피나 티와 함께 즐기는
사랑스러운 단짝 친구랍니다
맑은 하늘 아래 봄꽃들 흐드러진
오늘의 커피 친구는 동글동글 마카롱
사랑스러운 마카롱으로 결정~^^
예쁘고 달콤한 하루 보내기로 합니다